□ 중앙대학교 생활관 홈페이지입니다.
 

HOME > 커뮤니티 > 공지사항
 
안성캠퍼스 생활관 침입사건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작성자 : 생활관 │ 2017-05-13 22:59:46  


  어디보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해야 할 생활관에서 학생의 안전이 치명적으로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안성캠퍼스를 책임지고 있는 부총장으로서 학생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소중한 자녀를 우리 중앙대학교를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과 늘 모교를 성원해주시는 동문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책임을 통감하며 이번 사건의 경위와 앞으로의 학생안전대책에 대해 보고드립니다.


1. 사건 발생

  오늘 새벽 00:04분경 안성캠퍼스 생활관 명덕0동에 30세 전후로 추정되는 남자가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층 방충망을 뜯고 침입한 범인은 방안에 있던 여학생에게 흉기를 가지고 있다고 위협하며 위해를 가하려고 시도하였으나, 해당 여학생은 범인을 발로 차고 소리를 지르며 방문을 열고 복도로 뛰쳐나왔습니다.

  여학생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경비원과 동료학생들이 상황을 파악하는 사이 범인은 침입했던 창문을 통해 다시 달아났음이 생활관 외부 CCTV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2. 경과

  - 생활관 경비근무자의 상황보고를 받은 생활관 장지훈과장이 10분 뒤 도착하여, 기숙사내에 범인 숨어있을 위험성이 있어 해당 동 학생들 전원을 건물 밖으로 나오게 한 다음 비상연락망을 통해 긴급 소집한 총학생회 규찰대∙생활관자치회와 함께 모든 호실을 점검하고, 건물 내외를 수색하였습니다. 00:12분 동료학생들의 최초신고를 받은 안성경찰서 형사기동대, 여청수사팀이 출동하여 예상도주로 추적 및 현장조사, CCTV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 피해학생은 안성의료원에서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01:30분경 연락을 받고 온 부모님과 귀가하였다 금일 오후 중앙대부속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관련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건발생 당시 생활관에 있지는 않았지만 동일한 방에 남아 있기 힘들게 놀란 피해 학생의 룸메이트는 현재 친구의 방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생활관에서는 피해학생과 룸메이트의 방을 같이 옮길 수 있도록 대체 호실을 준비했습니다.


3. 수사진행

   - 현재 경찰은 확보된 CCTV 영상, 지문, DNA 분석,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범인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교내외 CCTV, 차량 블랙박스 등을 추가 탐문 분석하고 있습니다. 신장 170cm, 베이지색 반팔 티, 짙은색 반바지, 슬리퍼 차림의 30세 전후의 남자를 사건 발생시간 전후에 생활관 또는 학교인근에서 본 목격자나 블랙박스부착 차량의 기록 확인 및 제보를 요청 중입니다.(안성경찰서 강력계 : 031-8046-0646 / 생활관장010-5229-4305)


   - 아울러 이 사건 발생 약 1시간 30분전인 어제(12일) 밤 10시 30분경 학교 후문 밖 내리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범인과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범행시도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아 이 일대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 중에 있습니다.


   - 학교에서는 오늘 낮 안성캠퍼스부총장인 제가 안성경찰서를 방문하여 수사 상황을 청취하고, 수사 인력 증원과 신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하였으며 안성경찰서장은 전 경찰서의 전 수사인력을 투입하여 반드시 범인을 검거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안성시장에게도 내리파출소의 조기완공과 학교주변에 대한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획기적 투자를 요청하였습니다.


4. 학생안전 대책

   - 학교는 이번 사건의 직접적 원인이 생활관1층에 설치되어 있던 방범창이 소방법에 저촉되어 철거한 데서 비롯된 것인 만큼, 생활관 하부층 창문에 대한 첨단 방범시설 장착하는 것은 물론 CCTV추가설치 및 기존 CCTV 성능개선 작업을 최단시간내에 실시하고, 생활관 외곽순찰활동을 학생들이 누구나 안심할 수준으로 대폭 강화할 것입니다. 생활관 하부층 모든 호실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위험 감지 시 복도전체에 벨이 울리는 동시에 경비실, 중앙방재센터로 통보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안성캠퍼스 전반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실천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생활관 이외의 지역에서도 치안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범등, CCTV등 감시시설을 확충하고 이번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헌신적인 역할을 해준 총학생회 규찰대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규찰대 역할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학교주변의 안전이 필수적입니다. 오늘 제가 안성시장과 안성경찰서장에게 학교 후문에 신축중인 파출소의 조기 완공을 요청하여 오는 7월 중 완공을 약속받았습니다. 완공 전에도 학생들이 안심할 수준의 순찰과 예방활동, 현재 72개가 설치되어 있는 내리의 CCTV도 사각지대가 없는 수준으로 추가설치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대학이 지역과 상생할 수 없는 만큼 안성의 행정 정무담당자들이 그 책임을 다하도록 학교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 총무처, 학생처, 생활관, 단과대학 책임자와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생활관자치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학생안전대책협의회의’를 구성하여 학생안전 대책(실태점검과 정책수립, 시설, 예산, 인력운용 적정성 심의)을 상시적으로 보장해나가겠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학내의 모든 정책과 예산,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학생안전을 위해 투자해나갈 것입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놀라운 기지와 용기를 발휘해준 피해학생과 가족에게 거듭 깊은 사과와 함께 감사드립니다. 동료애와 책임감으로 피해학생을 지키고 위로해준 생활관생들과 총학생회 규찰대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안성캠퍼스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당하는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2017.   5.   13.

 

안성캠퍼스부총장  방재석

 


 






1/51, 총 게시물 : 806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다운 조회
806 생활관 퇴관 절차 변경 안내 생활관 2017-12-07 0 247
805 2018학년도 1학기 안성 생활관 입관생 모집... 생활관 2017-11-23 43 609
804 2017학년도 2학기 생활관 퇴관 안내 생활관 2017-11-20 18 423
803 2017학년도 동계방학 중 1인실 입관생 모집... 생활관 2017-11-14 28 368
802 2017학년도 동계방학 중 생활관 입관생 모집... 생활관 2017-11-14 40 426
801 생활관 모바일 QR코드 출입방법 안내 매뉴얼 생활관 2017-11-09 100 250
800 생활관 무인택배함 이용 안내 생활관 2017-10-30 44 221
799 생활관 입관취소자 환불기준 안내 생활관 2016-08-23 392 3446
798 중간ㆍ기말고사 기간 중 생활관 출입시간 안... 생활관 2014-12-10 10 8463
797 전기안전수칙 생활관 2014-10-06 9 4737
796 안성캠퍼스 우편취급소(우체국) 사무실 임시... 생활관 2017-12-07 0 41
795 2017년 12월 생활관 정기소독 안내 생활관 2017-12-04 8 114
794 기숙사 난방 점검 일정 공지 안내 생활관 2017-12-01 4 54
793 2017학년도 무료 결핵검진 안내 생활관 2017-11-29 6 233
792 Apple Korea와 중앙대학교가 함께하는 2017... 생활관 2017-11-21 5 48
791 2017학년도 동계방학 서울캠퍼스 생활관 입... 생활관 2017-11-20 5 60

[1] [2] [3] [4] [5] [6] [7] [8] [9] [10] > [end]
이름 제목 내용